[2023년 3월 6일 작성] 오랜만에 일팔이가 고장 났다. 친구랑 세차하러 가려고 집을 나서는 중 먼가 띠용띠용하면서 경고음 발생!! !!너의 통장을 털어버리겠다!! !!전방우측방향지시등 결함!! 우측깜빡이를 넣어보니 숨을 헐떡헐떡 거리며 엄청난 속도로 점멸하는것이 아닌가?? ㅡ,.ㅡ 일단 세차는 하러 가야 하니 갔다. 2시간가량의 세차 후 운전석 쪽 깜빡이를 고장 난 조수석 쪽에 꼽아보니 제대로 작동하는 걸 확인. 깜빡이 전구가 나간 게 맞다. 토요일 저녁에 고장 났는데 일요일 차를 바로 써야 할 수도 있으니 전구 급히 구매 필요.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먼가 깜빡깜박 거린다?? 그러다가 갑자기 확!! 또 경고음 발생 가슴이 철렁 지릴뻔 !!너의 통장을 털어버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