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바퀴/2012 BMW F20 118d

2012 BMW F20 118d 또 돌아온 엔진오일 교체(셀프 정비소)

빙글빙글바퀴 2024. 5. 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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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돌아왔다.

꽃가루 시즌이 끝나고 항상 하는

엔진오일 교체 시기.

 

항상 구매하는

TTF 필터들과 세븐골드 엔진오일.

작년에 에어필터는 교체했으므로

이번에는 생략.

물건 도착 후 바로

TDC셀프정비소 예약.

그리고 바로 방문해서 작업 시작.

 

리프트에 살짝 올린 후

오일필터캡과 오일캡을 열어서

오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든 후

차를 들어서 드레인 볼트 제거.

오일 뺄 동안 하부를 쓱 돌아본다.

 

만 12년 된 차의 하부 상태.

깨끗.

하부 쪽 살펴보기 위해

손전등을 미리 들고 가서 보니

엔진 쪽 누유 및 미션 쪽 누유 등

보이지 않는다.

기다리는 김에

실리콘 스프레이로 서스펜션 부싱 등에

도포해 준다.

어느 정도 다 배출됐으면 드레인 볼트를 잠그고

 

엔진오일 5L와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 0.3L를

넣어준다.

그다음 오일필터를 장착하고 캡을 닿으려는데

음?? 캡이 안 잠기네

머지...

몇 분을 씨름했는데 안 잠겨...

필터가 잘못 온 건가?? ㄷㄷㄷ

지금까지 여기서 막힌 적은 없는데...

알고 보니 필터가 오일캡에

쑉!!하고 더 깊숙이 박히질 않아서

들어가지 않은 것.

생각보다 더 세게 깊숙이

필터를 오일캡에 뾱!!하고 장착 후

캡을 장착해야지 잠가진다.

모든 작업을 끝내고

시동을 건 후

차량을 살짝 들어 올린 후

드레인 볼트에서 누유가 되는지 살펴본 후

이상 무.

차 내려서 돌아왔다.

아 그리고 주행하면서

크~~

역시 엔진오일 교체하고 나면

엔진의 필링과 주행감이

아주 크게 체감될 정도로 좋아져서

기분이 좋다.

이 느낌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크 너무 좋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에어컨 필터 교체.

좌 신품

우 구품

육안상으로 차이가 안 나지만

1년에 1번씩 교체.

나 같은 경우 1년에 1만 km 내외 정도 주행하여

항상 이 시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한다.

꽃가루 시즌이 끝나고 에어컨 필터도 교체.

총비용

오일, 에어컨 필터 22,800 원

세븐 골드 5W30 6L 24,980 원

셀프 정비소 이용료 14,000 원

톨게이트비 1,600 원

--------------------------------------------

총 63,380 원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예전에 포인트로 구매한 제품.

꽤 비싸다... 약 3만 원 정도

이번에도 무사히

엔진오일 교체하고

엔진 느낌이 엄청 좋아져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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