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쯤이었나 그때부터 간혈적으로
뒤 휀더나 트렁크쪽쯤에서
간혈적으로 철판에 먼가 볼트같은게
텅? 떨어지는 그런 느낌의 소리가 났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는 안나다가
이번 초겨울쯤되니 다시 나기 시작하고
빈도가 점점 늘어났다.
평평한 길을 가다 90도 쯤으로
꺽인 오르막 경사진 곳을 올라가는
그런 경우 특히 뚝? 텅? 팅? 하고 났다.
차체가 비틀어지는?? 그런 경우에 나서
활대링크나 활대부싱의 원인이 클듯 한데
부싱의 찌그덕 소리가 아닌
금속과 금속이 먼가 텅!하는 소리라서
제일 쉽게 손볼만한 게
역시 활대링크이긴 하나...
근데 또 방지턱같은 경우는
아무 소리없이 잘 넘어간다.
차체가 어느정도
비틀어질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나는거 같다.
어찌됐든 제일 쉽고 싸게
교체 해 볼만한 게
앞, 뒤 활대링크 교체
발할라 게이트가 열렸던
할대링크 교체기는 여기에
2012 BMW F20 118d 활대링크 교체하다 막혔다?? 1부(일단 부품 주문) (tistory.com)
그런데...
그
런
데
말이다.
활대링크를 교체해도
소리는 잡히지 않았다.
.
.
.
그래도 활대링크 교체기에서도 썼듯이
와... 활대링크 교체만으로도
차의 탱글탱글함이
체감적으로 크게 느낄만큼
승차감이 변해서 너무 좋았다.
탱글탱글
그래!!
이게 BMW지!!
어찌됐든
아...
어디서 소리 나는거지?
느낌상 서스쪽
로우암이나 스트럿암등
그런 암류에서 나는게 아니라
먼가 휀더쪽이나 트렁크쪽 위치쯤에서
소리가 나서
쇼바나 쇼바마운트쪽이 가장 유력했는데..
그러다가
그냥 뒤 휠하우스쪽을 쳐다보니
안쪽 커버들을 고정시키는
육각볼트들이 꽤 많이 장착되어 있어서
혹시나 해서 볼트 하나를 쪼아보니
오잉??
꽉 쪼아져있지 않았는지
렌치로 돌려서 쪼으니
꽤 쪼아지는게 아닌가??
쪼으면서 느낌이 왔다.
이거다!
이거다!!
이거다!!!
그래서 나머지 볼트들도
다 쪼아보니
다들 비슷한 수준으로
약간씩 풀려있는게 느껴져서
느낌상 한 10개? 가량있는
볼트들을
다 쪼아버렸다.
그리고 대망의
시승...
와씨...
.
.
.
항상 지하주차장 램프구간에서
소리가 나는 위치가 있는데
안 난다.
대
박
그렇게 한 일주일간 타고 다녔는데
그 기분 나쁜 소리가
안 난다!!!
오에~~
우연치 않게
휠 하우스 커버?
볼트들 쪼아서 잡소리 잡았다.
팅? 텅? 땡? 하는 소리 때문에
활대링크 4개 다 바꾸긴 했지만
덕분에 차도 탱글탱글해지고
어찌됐든 잡소리도 잡았고
성공한 인생이네.
ㅇ.ㅇ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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