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활짝 열린
발할라 게이트
멋진 삶이었던
4부 부터
2012 BMW F20 118d 활대링크 교체하다 막혔다?? 4부(너클쪽 나사산 완전히 박살...)
욕부터 박고 시작하겠다. 쇼발! 일단 왜 욕이 나오는지 3부부터 보고 오자 2012 BMW F20 118d 활대링크 교체하다 막혔다?? 3부(X됐다...) (tistory.com) 2012 BMW F20 118d 활대링크 교체하다 막혔다?? 3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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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일단 정비소에 예약을 해뒀으니
집에서 약 9km 거리인 곳에
저렇게 스트럿 암 하나가 덜렁 거리는 상태로
운전해서 갔다.
얼라이먼트가 틀어져서인지
핸들을 약 10도 정도 오른쪽으로 틀어야
차가 똑바로 갔고
무엇보다 ㅋㅋ
뒤가...
뒤가...
완전히
덜렁덜렁
흔들흔들
먼가 바퀴에 볼트가
똑바로 체결되지 않고 몇개 빠져서
바퀴가 덜렁 덜렁거린 상태로 운전하는 느낌...
뒤가 털리는 느낌이다.
시내바리 운전이라 50km미만로 운행하며
어찌됐든 정비소 도착.
사장님이 보시더니
음...
나사산이 약 1/4 ~ 1/3 정도 먹었지만
앞쪽만 완전히? 먹은 상태라서
일단 새볼트만 구해서 넣어보는게
가장 싸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신다.
만약 새볼트가 안들어간다면
헬리코일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하셨다.
.
.
.
그리고 M12x1 사이즈의 탭도
없어서 지금 나사산을
다시 복구 할 수도 없다고 하신다.
여담으로
3시리즈도 1시리즈와 비슷한 구조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아마 내 생각에 1, 3, 4시리즈까지
거의 비슷한 뒷 서스펜션의 구조로
뒷 활대링크 교체시 스트럿암을
안빼고서 작업하기 어려울 것이다.
사장님도 처음에 이런식의 구조인지 몰라
쉽게 활대링크 교체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스트럿암을 안 풀고 작업하려고
꽤 고생하셨다고 한다.
일단 새볼트 주문해서 끼워보자고 하셔서
혹시 모르니 볼트 값이 비싸지 않으면
여유분으로 2개 주문하라 하셔서
집에 오자마자
BMW센터에 품번 불러주고
2개 주문하였다.
부가세포함해서 2개 약 15,000원대
볼트 1개 가격으로 약 7천원이 넘는 가격으로
비싸다면 비싸지만
발할라게이트를 닫을 수 있다면
아주 싼 가격이지.
그렇게 주문 넣어두고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존 볼트의 상태가
너클쪽의 나사산망큼 엄망진창까지는 이나라
볼트의 나사산을 복원하는 다이스를 살까 하다
집에 있는 실톱?으로 나사산의 뭉게진 부분을
샤샤샤샥 샤샤샤샥 샤샤샥
조금씩 갈아서
멀쩡하게?? 다시 만들었다.
그리고 주차장에 내려갸
차를 들어올려서
나나산을 복구?한 볼트를 너클에 집어 넣으니??
.
.
.
두근
세근
네근
어느정도 들어가는데 멈춘다...
.
.
.
딱 손상된 나나산의 길이만큼만
들어가고
손 힘으로는 더 이상 안들어간다.
렌치로 돌려볼까 하다
이러다 안쪽 나사산 까지 먹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들었다.
그런데 묘하게 될거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소켓을 꼽고 렌치로
따신물과 찬물의 비율을 적절히 마추기 위해
수도꼭지를 조정하듯
아주 스무스하고
보드랍게 렌치에 힘을 줘서 돌려보았는데
오???
아주 약간의 저항감? 빡빡함이 살짝 들다
보드랍게~~
스무스하게~~
들어가는게 아닌가??
!!!
발할라게이트가 50%정도 닫혔다!
다행이다
일단 너클에 볼트는 들어간다!!!!
그렇다면 스트럿암에 볼트를 넣어 끼운다면??
역시
안들어간다.
쇼발!!!
스트럿암의 탱탱함으로
역시 그 미묘한 삐뚤함으로 인해
들어가지 않는다.
음...
하지만 희망을 본 이상
발할라 게이트를 닫기 위해
다시 힘을 써보자!!
공차체결하듯
오일작기로 서스를 들어올려
최대한 구멍을 맞출려고 했다.
완전한 공차체결 포지션에서는
볼트가 들어가지 않아서
조금씩 작기를 내리다보니
아니
구멍이...
구멍이....
구멍이 열렸다!!!
스트럿암과 너클쪽 의 구멍이
미묘하게 정렬되어
볼트를 넣어 돌려보니 들어가는게 아닌가!!@?
구멍이 열렸다!!
구멍이 열렸으면 뭐다??
그냥 볼트를 냅다 박아버리고
쪼아버려야지!
가버려!!!!
임팩으로 조질까 하다가
혹시 모르니 토크렌치를 이용해서
살금살금 조금씩 쪼아주었다.
대박
그렇게 스트럿암을 장착하고
시운전을 나가니
이전처럼 뒤가
헐렁헐렁
벌렁벌렁
덜렁덜렁
느낌은 당연히 없어졌으나
얼라이먼트가 틀어져서
약 10도 정도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려야
똑바로 차가 갔다.
그래서
다시 차를 들어올려
그때 틀어진 운전석쪽
스트럿암의 볼트를 다시 원래 마킹해둔 위치에
정렬시켜주었다.
그리고 다시 시운전 하니
음 일단?? 맞는거 같다??
똑바로가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분명히 정렬하기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드디어
발할라 게이트
100%
닫혔다!!
근데 웃긴건 뭔지 아는가?
이 지경까지 만든 원인인
먼가 텅? 하는 소음의 원인이라 생각한
활대링크를 교체해도
그 소리는 똑같이 난다 ㅡ,.ㅡ
운전할때 그 소리가
뒷 하체쪽에서 난다는 느낌보다는
그보다 위에서 나는 느낌인데
뒷문짝이나
먼가 쇼바마운트쪽?
약간 그 정도 높이에서 들린다.
예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다시금 소리의 원인을 알아보기위해
차를 정차해두고 뒷 트렁크에서
이쪽 저쪽 체중을 실어 차를 흔들어보아도
소리는 안나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하...
몇 일간 고생했는데
원인은 못 찾고...
같이 작업하려고 했던
앞 활대링크는
뒷 활대링크 교체하며
발할라 게이트 열리는 바람에
작업도 못하고
할 힘도 없다.
주말이나....
시간 나면 앞쪽 조져 봐야겠다.
어찌됐뜬
뒷 활대링크 교체 끝!!
2012 BMW F20 118d 뒤 휀더쪽에서 나던 잡소리 잡은거 같다? (tistory.com)
활대링크 교체로 잡지 못한
잡소리!!
의외의 원인??
결국 해결됐다.
2012 BMW F20 118d 뒤 휀더쪽에서 나던 잡소리 잡은거 같다?
작년 겨울쯤이었나 그때부터 간혈적으로 뒤 휀더나 트렁크쪽쯤에서 간혈적으로 철판에 먼가 볼트같은게 텅? 떨어지는 그런 느낌의 소리가 났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는 안나다가 이번 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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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활대링크를 교체해보자.
2012 BMW F20 118d 앞 활대링크 교체(뭐지? 이거 교체한다고 승차감이 탱글탱글해지네!??) (tistory.com)
2012 BMW F20 118d 앞 활대링크 교체(뭐지? 이거 교체한다고 승차감이 탱글탱글해지네!??)
뒷 활대링크 교체 포스팅 2012 BMW F20 118d 활대링크 교체하다 막혔다?? 1부(일단 부품 주문) 작년 겨울쯤에 먼가 좌측 뒷쪽 바퀴쪽?? 거기서 먼가 텅? 거리는 소리가 났다. 지하주차장의 고저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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