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 쓰기 무섭게
며칠 만에 진짜 견적발생!!
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120Km만에 견적발생?(약 120Km 몰면 0.5mm정도 타이어 트레드가 줄었네) (tistory.com)
하...
이날은 산행하며
그동안 가지 않은 목적지를
새로운 루트로 가기로 한 날.
집을 나서고 등산로 초입에 들어가서
붕붕붕 잘 가는 중에
응??
나무뿌리 턱에 탁 걸렸는데
차가 먼가 이상하다.
.
.
.
뀨??
당연히 그냥 넘어가야 하는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낑낑거리는데...
자세히 보니
앞바퀴가 안도네....
ㅡ,.ㅡ
이때 딱 든 생각은
포탈엑슬의 기어가 잘 부서진다는
이야기를 이전에 들은 적이 있어서
내가 본 운전석 쪽 바퀴의
포탈엑슬의 기어가 부서진 줄 알았는데
차를 뒤집어서 배를 까보니
앞 두 바퀴 모두 돌지를 않는다.
그리고 보이는 처참한 모습.
앞 센터 샤프트가 절단된 것처럼
뚝 하고 끊겨 있었다.
!@?
!@?
!@?
센터 샤프트가 플라스틱인
제품은 뭐든 간에
결국 시기의 차이일 뿐
부서지는듯한데...
그전까지 아무 전조증상도 없이
그냥 정말 싹둑 칼로 절단한 것처럼
사라졌다.
나의 예상으로는??
돌밭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돌계단 같은 경우
내려가면서 돌 모서리에 툭툭
배의 앞부분이 찍히면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돌부리에 배 중간이 걸려 아등바등 거릴 때
날카로운 돌 모서리에 걸린 채로
순간 출력을 쌔게 줘서 탈출 시
샤프트가 빠르게 돌며
돌 모서리 부분으로
마치 칼로 베이는 것처럼
계속 상처가 나다가
결국 절단된 것처럼
잘려서 사라진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흠...
등산로 초입에 이미 들어온 이상
사람들 많이 다니는 큰 등산로로만
일단 갔는데...
여윽시나 뒷바퀴 만으로는
정말 작은 장애물조차 넘는 게 힘들었다.
산의 흙바닥 같은 조건의 오프로드에서는
체감상 기존 주행의 1/10도 못한다.
아주 약 경사에서 솔잎이라도 있으면
뭐 거의 주행 불가...
반대로 내리막에서도
앞바퀴 구동력이 전달이 안돼서
그냥 헐렁이 덜렁이 상태라서
뒷바퀴만으로는 브레이크가 먹질 않고
그대로 쭉쭉 미끄러진다.
어찌 됐든 아주 큰 메인 등산로로만 다녀서
어찌어찌 산행은 완료.
이제 집에 와서 문제를 좀 어찌 해결해 보자.
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140Km만에 진짜 견적발생2!!!(오버홀급으로 분해하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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