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받고 약 2달 반정도만에
400km정도 주행하였다.
140km정도 주행하고
센터드라이브샤프트가
절단되듯이 부서져서
메탈드라이브 샤프트로 교체한 한 것 말고는
순정 상태이다.
순정 휠 헥스는 플라스틱이라 갈린다는 말이 있어
미리 메탈 휠 헥스로 교체했다.
솔직히 주행이나 성능에 아무 불만은 없고
굳이 추가 튜닝을 필요로 하지 않았으나
순정 휠과 타이어가
약 100 몇 십 km 정도 주행하면
휠과 타이어 본딩되어 있는게 떨어지며
벌어져 물이 들어가서 고이기도 하고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공본드랑 순간접착제로
지금까지 2번정도 붙였다.
그리고 타이어도 꽤 닳았다.
신품같은 경우 타이어 트레드가
약 3mm조금 더 되는데
지금은 2mm 아래로 내려갔다.
물론 본드로 다시 붙여 쓰고
타이어 트레드가 좀 닳아도
사용에는 문제없으나
아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바닷가 주행은 위험하네...(모래사장은 가지말자) (tistory.com)
모터의 이상 발열로
쿨링팬을 구매하게 되었고
그때 마침 또 알리에서
여름세일 기간이 시작되어서
굳이... 굳이 필요는 없지만
타이어와 휠의 본딩 문제도 있고하여
휠, 타이어를 싸게 살 수 있어 구매하였다.
휠 타이어는 약 3.5만원정도인데
4만원 이상 되면 5천원 할인코드가 있어
이것도 굳이... 굳이 필요는 없지만
9,440원 쇼바를 4,440원에 살수 있으니 구매.
순정 쇼바 뒷쪽 2개가 누유가되어서
오일은 이미 많이 빠져나간 상태라
뭐 또 새로사면 좋지... ㅋㅋㅋ
휠이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고
무난한 모양에 색깔도 많이 고를 수 있는
모델로 구매하였고
쇼바도 특별한 쇼바를 원하는게 아니기에
순정과 같은
hole to hole 사이즈 90mm로 구매.
타이어 선택에서 고민을 조금 했다.
순정 타이어 사이즈가 118m, 48mm인데
보통 많이들 사는 super swamp 타이어가
비슷한 크기에 폭이 약간 작으나
문제는 그 타이어 장착시
약간 바디와 간섭이 발생하여
바디를 살짝 절단하는등
추가적인 작업이 약간 귀찮아서
순정보다 약간 작은
115mm, 45mm 사이즈의 타이어로 선택.
그리고 어제 부품들이 도착했다.
도착한 휠과 타이어.
타이어 강은 경우 순정대비
엄청 말랑말랑 했다.
순정타이어와 비교시
폭과 크기 차이가 느껴진다.
비드락 휠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조립자체는 어렵지 않게 타이어와 결합.
쇼바같은 경우 보는 바와 같이
순정의 실린더?가 더 두껍다.
그리고 특이하게 새 제품은
스프링이 2개, 이중으로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차체와 볼트로 연결되는 부분의 두께?가 달라
동봉된 와셔를 3~4개정도 각각 끼워야지
흔들거리지 않고 끼울 수 있다.
타이어, 휠, 쇼바 교체 후 사진.
새거새거하니 영롱하게 빛나네.
순정보다 타이어가 작다 보니
조금 작아진 느낌이 난다.
그리고 이제 쿨링팬 설치.
쿨링팬이... 생각보다 작았다.
30mm사이즈인데
살때도 40mm랑 고민을 했는데
40mm는 옆에 선들이랑
간섭이 나지 않을까 해서
30mm 샀는데 음...
설치시 모터 자성으로 인해
팬의 위치 및 팬의 방향도 돌려보며
잘 설치해야 한다.
조금만 위치와 방향이 달라지면
모터가 돌지가 않는다.
온도센서가 있는 제품으로
드라이기로 센서를 뜨겁게 해서
작동시켜보니 음...
풍량이 쎈거 같지는 않은데...
이걸로 모터가 식혀질까???
라는 생각이....
그리고 실 주행시
센서가 모터온도를 잘 측정해서
돌아갈까?? 라는 의문도 살짝들었다.
(실 주행할때 잘 작동하는 건 확인했다.)
얼마나 쿨링효과가 있는지는...
뭐 온도 모니터링을 할 수 없으니 모르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니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겠지.
뭐 어찌됐든 설치는 모두 무사히 끝냈고
확실히 메탈휠이다 보니
바퀴쪽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 졌다.
많은 분들이 납을 휠쪽에 감으시는데
나 같은 경우 그렇게까지 무게를 주며
등반능력을 늘리고 싶은 마음은 없고
거기다 회전체 바깥쪽에 무게를 늘리면
구동관련쪽에 상당한 부하가 걸리고
또 무엇보다 무거워진만큼
전비도 떨어지기에
납을 감는 건 생략했다.
구지 무게를 더 늘리고 싶으면
황동부품을 살듯하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순정상태에서도 성능에 대한 불만은 없었기에
황동까지 장착할지는...
물론 어찌될지는 모르지 ㅋㅋㅋ
.
.
.
결국 사버렸다...
황동파츠
다음에는 실 주행에서 느낌을 써보겠다.
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휠, 타이어 교체 후 타이어가 빠져버렸다!@?(타이어 크기차이가 차이가 나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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