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얌전했던
우리 이팔이가 경고등이 떴다.
아빠가 운전중에 브레이크경고등이 떴다 하신다.
아마도 패드가 다되어서 그런거라 생각되어
앞인지 뒤지인지 물어보니
그냥 브레이크시스템 경고등? 패드 교체하라는
내용으로만 떠있었다고 하셨고
직접 차에 가서 봐도
앞인지 뒤인지 떠있지 않고
그냥 브레이크시스템 경고등?
패드교체 하라는 내용이었다.
앞인지? 뒤인지 안 뜰리가 없는데?
이상하다 생각하고
그냥 육안으로 확인 해 보니
뒤 브레이크가 좀 마모되어 있긴 해서
뒤 브레이크패드와 센서를 주문했다.
어떤 패드를 할까 고민하는 척 했지만
답은 정해져 있다.
순정에는 TEXTAR제품이 있었는데
TRW도 보고 TEXTAR도 보고 BREMBO도
봤지만 처음부터 정해진 브랜드는
하겐
상신브레이크에서 나오는
수입차 브레이크패드 브랜드이다.
내 차의 뒷 브레이크도 하겐 제품으로 갈았다.
세라믹 재질로
독일차들의 제동력 좋은 메탈 브레이크의
고질병인 정차시 끽끽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단점은 순정이나 제동력 좋은
메탈 패드에 비해서
제동력이 조금 밀린다는 평이 많다.
그것 때문에 고려도 해보았지만
아빠차이고 보통 시내 출퇴근만 하시고
무엇보다 뒷 브레이크 이기에
제동력에서 앞 브레이크만큼
큰 역할을 하는 건 아니기에
뒷 브레이크는 그냥 하겐 제품으로 했다.

뒤 브레이크 패드 + 센서
38,300 원
브레이크 패드에 바를 구리스도 구매.
브레이크 캘리퍼 전용
퍼마스텍 실리콘 구리스 24129

캘리퍼 구리스
8,000 원
구리스 구매하는 김에
파츠 크리너도 같이 구매

파크츠리너 2통
7,060 원
F20 118d와 F10 528i
두 차로 이런저런 작업은 해봤으나
제일 간단한? 의외로 패드 셀프 교체는 처음.

지하주차장에서 교체를 위해
오일작기와 각종 공구
그리고 목욕탕 의자를 들고 출동!!

뒤 브레이크의 패드 상태.
많이 남지는 않았다.
교체 영상을 숙지했기에
가서 쉽게 분해 했다.
그동안 한 셀프 작업들에 비하면...
이건 인삼껌이지!!
단 생각보다 캘리퍼가 상당히 무겁네??
F10은 뒤 브레이크에 EPB가 있기에
EPB를 밀어낸 다음 피스톤을 밀어줘야 한다.
ISTA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프로그램에서 브레이크패드 교체모드를 들어가서
EPB를 풀어주고 하면 된다.

뜯는 김에 한 가지 작업을 더 해주는데
EPB가 작동할 때
끼익!! 끼이이익 하고 소음이 발생해서
조금 민망하다.
소리도 꽤 크다.
그런데 사진상에 보이는 저 안으로
구리스를 발라서 채워 주면
EPB작동시 소음이 없어진다고 하여
나도 안쪽에 구리스 작업을 해주고 조립을 했다.
그리고 EPB 작동 소음이 많이 없어졌다.
대박!!!
정보를 제공해준 블로거분에 감사를!!
패드를 빼보니 신품의 60%?정도 마모되었다.
솔직히 아직 한 참을 더 타도 된다.
센서가 마모될려면 한 참 더 있어도 되는데...
도대체 왜 뜬거지??
센서도 단선 안되고 멀쩡한데...??
뭐 하여튼 패드의 뒷면이랑 날개에
구리스를 잘 바르고 장착 후
드디어 써먹을 시간이 왔다.

작년에 패드 교체시 쓰지 않을까 싶어 사두었던
피스톤 스프레더!!!
(저걸 스프레더라고 부르는구나... 처음 알았음)
라쳇이라서 브레이크 캘리퍼에 끼우고
뿌슝빠슝 붕붕붕 하면 벌어지면서
피스톤을 밀어낼 수 있다.
언젠가 쓸거 같아 무려 4,050냥에
사두었던 내가 바로 승자!!
피스톤 밀기 작업 전에
혹시 모를 브레이크액 넘침 방지를 위해
본네트에서 브레이크액 통 뚜껑 열고
주위에 걸레로 감싼 뒤에 진행.
뭐 그렇게 브레이크 패드는 쉽게 교체 끝냈고...
차에 타서 브레이크 몇 십번 꾹꾹 밟아주고 끝.
그리고 경고든 뜬 것도 초기화 시켜 주자.
응?? 그런데 경고등이
노란색 경고등은 초기화 됐는데
브레이크패드 교체 빨간색 경고등이
삭제가 안된다.
그리고 그 경고등은 교체한 뒷 브레이크 패드
교체 경고등이 아니라
앞 브레이크패드 교체 빨간색 경고등...
??
??
아니.. 브레이크패드 교체하라고
빨간색 경고등 뜨면서
앞인지 뒤인지 안 알려주더니
이제와서
뒷 브레이크패드, 센서 교체하고
노란색 경고등 초기화 하고 나니
빨간색 경고등으로 앞 브레이크 패드
교체 경고등 뜨는 건 뭐고....
초기화는 왜 계속 실패라고 뜨는 건데???
앞 브레이크 봐도 패드도 꽤 많이 남았고
이상없는데!!!
뒤 센서도 연결 잘했고
브레이크도 잘 작동하는데??
뭐지??
지하주차장 짧게 주행해도 브레이크 이상없는데??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니 안되면
진단기로 물려서 지우라고도 하네.
노트북에 ISTA가 깔려있긴 한데
랜선 꼽는 멀티허브가 고장나서
지금 연결을 할 수 가 없다.
뭐 브레이크 이상없으니 일단 작업 끝!!
하겐 브레이크의 소감은
억....
세라믹이라 브레이크 끽끽 소리가
거의 안나야 하는데...??
너무 나는데???
순정도 이렇게 소리 안났는데...
너무 나는데 뭐야??
.
.
일부러
제동력을 약간 포기하고 구매했는데
소리가 난다고??
아 그래서 조금 실망했는데.
한 2일정도 주행하니
좀 질이 난건지??
아빠가 더 이상 소리 안 난다고 하신다.
다행이다.
.
.
.
그런데 진짜 브레이크 패드의 문제는
이게 아니었다...
억...
그리고 뒤 브레이크패드 교체를 위해서만
지하주차장에서 작업을 한 게 아니다.
뭐를 더했냐하면...
바로 이거
뒤에서 엄청 찌걱찌걱 엄청 엄청 많이 나네!!!
왓 더!@??
작년에 뒤 활대링크 갈았는데???
중국산!!!
너~~어 1년 정도만에 고장난 거야?
응 아니야...
그게 아니었어.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찌걱찌걱 뒤 활대링크가 벌써?? 중국산이라 1년만에 고장난 건가?는 아닌듯...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찌걱찌걱 뒤 활대링크가 벌써?? 중국산이라 1년만에 고장난 건가?는 아닌
나는 중국산에 대한 큰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다.오히려 가성비 좋게 구매할 수 있어서꽤 좋아하는 편이다.물론 완전 싸구려라거나 저질 제품이 아닌어느정도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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