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작성]
일팔이 나이가
2012.10월에 등록됐으니
만 10살이 넘었다.
그동안
2건의 고장으로 수리.
- 트렁크리드(잠금장치) 고장.
- FEM 고장으로
운전석, 조수석 창문 작동 불량.
말고는 고장이 없었다.
파워트레인 쪽 문제없이
지금 것 잘 달려준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하지만 역시 나이가 있는 만큼
보약을 좀 메겨야겠다.
얼마 전 들고 온
2011 528i 실키식스 모델에도
넣어줬는데, 효과를 봤다.
이팔이 모델 같은 경우 2대 차주가
기존 헤드커버에 누유가 있어
헤드커버 통으로 교체해두었는데
그 헤드커버 쪽에 미세 누유가 있는 것 같았다.
아니면 교체하고 헤드커버 주위를
누유된 오일을 똑바로 닦지 않았을 수도 있다.
헤드커버 위쪽에도 오일이 약간 묻어있는 걸로 봐서
미세누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엔진오일 부울 때 콸콸콸하면서
옆으로 흘리는 바람에
헤드커버 위쪽부터 타고 내려갔을 수도 있다.
뭐 하여튼 이팔이 엔진오일 교체 할 때
누유방지제를 넣어줬고,
내 손이 들어가 닦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헤드커버주위를 닦아주었다.
그리고 1달 이상 지났는데
헤드커버 쪽 닦아놓은 상태 그대로 깨끗하다.
기존에 오일이 묻어있던
점화코일 부분도 깨끗하다.
분명 효과가 있는 게 맞는 듯하다.
누유방지제뿐만 아니라
누수방지제도 효과를 봤기에
https://blog.naver.com/ssama1/223008470962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컨디션 올리기 7(라디에이터 냉각수 누수?? 일단 심폐소생술을 써보
일전에 계속 언급했듯이 차 가져올 때부터 라디에이터 조수석 하단 쪽에 누수는 인지하고 있었다. 엔진오일...
blog.naver.com
이 포스팅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냉각수 레벨을 확인했고
1달 넘게 지난 그제에도
냉각수 수위는 그대로인걸 확인.
누수가 없다는 말.
그래서 이팔이에 사용한 똑같은 제품인
엔진오일누유방지제
좐슨의 스탑리크라는 제품을
이번에는 일팔이에 넣어주겠다.
엔진오일 투입구에 투입하면
열심히 2023년도?? 최신 기술로
엔진오일의 미세누유가 있는 곳을
메꿔주는 사이코메트릭?? 최첨단??
홀리 쉿!! 한
기술로 메꾸 주는데
단돈 5~6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
이런 누유방지제, 누수방지제 제품들의
리뷰도 상당히 많고
꽤 효과를 봤다는 평들이 많아서
만 10년이 넘은 내 일팔이에도
예방차원에서 넣어줬다.
앞으로 엔진오일 교체 시마다 넣어주고
역시 예방차원에서 조만간 누수방지제도
냉각수통에 부어줄까 생각 중이다.
(이팔이에 넣고 남은 누수방지제가 있다.)
원래 5월 달에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도래하면 그때 넣어주려고 했는데
굳이 기다릴 필요 없기에
좐슨 스탑리크 넣어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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