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7일
티스토리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작성했다.
원래 네이버블로그만
오랫동안 작성했고
딱히 수익을 위한 블로그가 아니라
나의 잡다한 생활기록을
남기는 용도로 글을 남겼었다.
티스토리도 할까 했었는데
몇 명 방문하지도 않고
애초에 수익을 위한
목적도 아니었기에 그냥저냥
꽤 오랫동안? 잡다한 내용들로
네이버 블로그만 작성했었는데
그런데
그
런
데
친구가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금이
네이버의 100배 정도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뭐라고??
지금 장난 나랑 해!?
헉!!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몇 년간의 총수익이
약 10만 원정도 됐는데...
티스토리로 쭉 했으면
1,000만 원인데??
열받는다!!!
너무 열받는다!!!
수익을 위한 목적은 아니었지만
내 잃어버린 990만 원 어쩔??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4월 27일 개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들을
하루에 3~4개 정도씩 작성했다.
그렇게 한 20~30개 올렸을 때
애드센스 심사를 신청했다.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팁?? 같은 건 별로 검색도 안 해 봤다.
피곤하다.....
겨우 나의 잡다한
포스팅 쓰면서
애드센스 통과를 위해
블로그 주소의
티스토리 도메인이 안 보이게
새로운 도메인 받아서
주소 바꾸고 뭐 어쩌고 저쩌고
글자수는 1,000 ~ 2,000자 이내
사진 첨부 및 사진 설명작성
또 맞춤법 교정에
글은 하루에 1 ~ 2개씩 작성??
등등 뭐 팁?이라고 알려진 내용들은 있더라.
물론 그런 거 멍멍이무시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처럼
내 스타일대로 그냥 작성했다.
내 포스팅의 대부분은
2,000자는 간단히 넘어간다.
혹시나? 해서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은
비공개로 돌렸다.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에
똑같은 글이 있으면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으로...
그래도 보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법 검사정도는 해주었다.
그리고 한 3주? 정도 지났을까
심사 결과가 떴는데
조치필요
이게 떴던 걸로 기억한다.
그게 먼지 찾아보니
위의 표에 나와 있는 대로
먼가 수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근데 너무 불친절하다
어디가 어떻게 뭘 어떤 수정이 필요한지
자세히 안 가르쳐주네??
화가 난다.
그래서 그냥 바로 다시 재심사 신청
심사결과에 상관없이
그냥 내 스타일대로 포스팅은 계속 작성했다.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재심사 요청하고
또 한 2~3주 된 것 같은데
2023년 6월 7일
보시는 바와 같이
애드센스 심사가 통과됐다.
후훗
애드센스고시라는데
머가 고시라는 거지...
(잘난 척)
이제 찐하게
돈 한 번 벌어볼까??
ㅋㅋㅋㅋ
진짜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100배나 광고료를 더 주는지 궁금하네.
검색으로 나오는
애드센스 심사 통과법 팁들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내 꼴리는 대로 글 작성했는데
1번은 조치필요 떴고
2번째는 그냥 통과되더라.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
너무 힘들게 뭔가를 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그냥 자기가 작성하고 싶은 글을
자기 스타일로 쓰고
심사통과를 기다려보자.
괜히 골치 아프게
무슨 무슨 팁이니
어쩌고 저쩌고 틀에 갇혀서
글 쓰다 보면 피곤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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