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7일 작성] 지금 내 차인 BMW F20 118D는 만 8년이 넘었다. 와우~~ 지금까지 필수 소모품 교체와 트렁크리드?? 락커?? 트렁크잠금장치가 고장나서 15만 원 정도 든 것 말고는 고장과 누유하나 없이 지금까지 잘 타고 다녔다. 그런데... 그런데... 틴팅의 농도가 짙어서인지 야간운전시 헤드라이트 불빛이 어둡게 보인다. 거기다 멀리 비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아서 불편했다. 물론 1년에 1만km정도 탈까 말까 하여 짙은 어둠이 깔린 도로에서 야간주행하는 경우는 매우 극히 드문 경우이나, 가끔 불빛이 없는 고속도로를 달릴때면 좀 더 밝고 멀리 비추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항상 있었다. 만8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순정 HID는 고장도 안 나고 지금 것 잘 써왔으나 그만큼 오래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