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모터, 변속핀 교체 2부

 

 

 

 

 

모터, 변속핀 교체 1부부터

보고오자.

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모터, 변속핀 교체 1부

 

트라이얼 HB R1002(황보 브롱코) 모터, 변속핀 교체 1부

 

 

 

부품들도 왔으니 교체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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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제가 된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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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터의 기어부분을 빼주는데

저 나사?가 처음에 엄청 뻑뻑하고 안빠졌다.

더 이상 힘을 주다간

빠가?나서 헛돌지도 몰라서

라이터로 저 부분을 좀 달궈준다.

뜨겁게 달군 후 다시 푸니

뽝!하고 무사히 풀리면서

모터는 쉽게 교체 하였다.

저 나사를 재장착시에는

필히 나사풀림방지제 도포로 재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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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변속핀도 교체를 하려했는데

 

변속핀만을 따로 팔지 않아서

변속핀이 들어가있는

변속 샤프트 세트를 구매.

​

황보의 초기 고질병인

변속 클러치에서 변속핀이 빠지는 문제가 있어

황보 수령하자마자 바로

변속핀과 클러치를 순간접착제로 붙였다.

그런데 변속핀이 부러지면서

순간접착제로 붙여놓은

클러치도 사용할 수가 없어

변속클러치도 구매하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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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부품 판매 상품사진에는

변속핀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수령한 제품에는 변속핀이 클러치에

고정되어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헐.

.

.

이렇게 되면 변속 샤프트 세트가

필요가 없어지는 게 아닌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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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됐든 내가 순간접착제 작업

할 필요없으니 편해졌다고 생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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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변속핀 끝부분이 부러진 구품.

아래가 신품이다.

변속서보에 연결되는

구멍부분이 뚝하고 부러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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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핀도 후딱 조립.

​

부품 구매시에 스퍼기어도

구매해서 교체할까 생각했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모터기어와 물려서 돌아가는 부분이

안쪽면만 갈려있다.

그도 그럴것이 거의 99% 전진만

한쪽방향으로만 돌고

한쪽방향만 기어가 마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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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걸로 사서 교체할까 했었는데

응??

그냥 기어를 뒤집어서 설치하면 되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퍼기어도 뒤집어서 설치하여

마모되지 않은 부분으로 재설치 하였다.

역시 너트부분에 볼트풀림방지제 도포함.

​

구리스칠도 다시 해서

무사히 재설치하고

차를 운행하는데..

했는데...??

응??

차가 좀 느리네...

ㅋㅋㅋ 응? 느리네?

​

새로산 SURPASS HOBBY의

550 21T모터는

순정과 같은 21T 모터로 구매했다.

순정모터로 주행시 1단에서

딱 걸음걸이 속도와 같아서

주행하기 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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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체한 모터가 속도가 느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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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최대 RPM차이인듯 싶다.

순정모터 RPM이 약 15,000RPM인듯하고

지금 구매한 모터는

11~12,000RPM정도로 어디서 본듯 하다.

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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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산행하며 주행해봐야지

차이를 느낄수 있을듯 한데

어차피 산행시에는 오르막이기 때문에

평지의 속도로

사람도 차도 그렇게 오르지 못해서

상관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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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에서 걸을때는 차가 느릴듯한데

변속핀 교체해서 2단기어 쓸수 있으니

평지에서는 2단 넣고 주행하면 되니

그것도 상관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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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150km에서

센터드라이브샤프트 파손으로

우리 황보가 아팠었는데

이번 700km쯤에서 모터가 아프며

변속핀도 교체하며

새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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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미있게 주행해보자 황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