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하고
나도 하고
옆집 아저씨도 한
그것
식빵등!!!
나도 하고 싶네.
식빵등의 귀여운 모습도 끌리지만
그것보다
장착했을 때
트렁크 안이 밝아지는 게 필요했다.
그렇게 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돈 얼마 하지도 않고
장착도 쉬운데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어
실행에 옮겼다.
장착 전 트렁크의 모습.
트렁크 등이 오른쪽에만 있다 보니
광량이 부족하다.
기존 전구에서
LED로 바꿨지만
역시 크기의 한계로
왼편과 뒷좌석 뒤쪽은 어둡다.
그리고 뿌슝뿌슝
툭툭툭툭
작업 시작!!
트렁크 등은 뜯으면 그냥 쁑하고 빠진다.
손에 쥐고 있는 선은
트렁크 등과 식빵등을
연결해 줄 연장선
연장선을 저렇게 내장재 안으로
넣어서 트렁크 등과 연결해야 한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구매하는 상품에 따라
저 부직포? 타입의 테이프가
들어있을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선이 떨리면서 소음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 소음방지를 위한 부직포 테이프를
설치하기 전에 미리 연장선 등에 감아 놓고
필요한 만큼 선을 잘라서 쓰자.
설치된 상태에서 감으려고 하면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기존 등과 연장선을 연결할 때는
동봉된 스카치락을 사용하면 된다.
생각보다 연결할 때
손으로 하면 빡빡해서
뺀치를 사용하는 게 좋을듯하다.
난 무슨 손의 머슬로 조졌다!!
아포.
그리고 완성
전후의 차이가 명확하지 않은가?
이쁜 것도 있지만
밝기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트렁크 모든 부분을 밝기 비춰주지
대만족~~~
식빵등이 중간중간 먼가 끊어진 듯 보이는데
웨더 스트랩 안으로 식빵등을 넣어서
설치하는 방식이다 보니
굴곡에 따라서 식빵등이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중간중간 끊어진듯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애초에 예쁨을 위한 게 아니라
광량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설치한 거라
상관없다.
다시 한번 대만족
이렇게 설치하고 나니
아빠도 해달라고 하셔서
528i도 설치하고
그렇게 설치하고 나니
누나 차에도 설치해달라고 해서
싼타페에도 설치했다.
색상이 화이트처럼 보이지만
웜 화이트 색상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얀 화이트 색상보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웜 화이트가 더 이쁘다.
118d, 528i, 싼타페까지
3대 모두 웜 화이트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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