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바퀴/2012 BMW F20 118d

2012 BMW F20 118d 어김없이 찾아온 엔진오일 교체의 시기(셀프정비소와 함께)

빙글빙글바퀴 2023. 5.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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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에도 찾아왔다.

엔진오일 교체의 시기가~~

 

보통 꽃가루와 미세미세 및 황사등의

시즌이 끝나는 5월 초~중반쯤에

항상 엔진오일을 교체해 왔다.

 

나 같은 경우 1년에 한 번

엔진오일을 교체하는데

약 1년에 10,000 Km 내외

운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시기가 도래하였다!!

 

이번에는 어떻게 엔진오일을 교체할지

약간 고민했다.

 

보통은 그냥 부품들 사서 공임나라 가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말까 고민.

 

어찌 됐든 엔진오일 교체를 위한

제품들이 필요해서 구매.

 

엔진오일은 항상 구매하는

에스오일 세븐골드 5W30

26,780 원(배송비 포함)

 

오일필터, 에어필터 및 에어컨필터는

항상 몬스터오토파츠 제품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TTF라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매해 봤다.

 

TTF의 필터 제품들

 

가격차이는 거의 안 나는데

비슷한 가격에 에어컨필터를

활성탄으로 살 수 있어

TTF라는 브랜드에서 필터류 모두 구매.

3가지 필터 모두 다해서

34,8000 원(배송비 포함)

 

 

 

엔진오일 교체 물품들

교체를 위한 제품 총 구매가격

26,780 + 34,800

=

61,580 원

 

5.5L가 들어가는

N47 엔진에는

항상 6L짜리 오일을 사면

엔진오일이 남는다.

그래서 6L짜리가 2통 있고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도

1+1으로 싸게 풀릴 때

한 번씩 사서 매 엔진오일 교체 시

주입하고 있다.

 

엔진오일 교체를 위한 제품들은

모두 도착했으니

이제 어디 가서 교체할지 고민해보자.

공임나라에서 수입차 엔진오일 교체는

29,000원 한다.

(작년보다 2,000원 오른 듯)

 

그러나 최근에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산소센서(람다센서) 교체와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산소가 부족한가봐... 1부,인공호흡해야하나?(산소센서[람다센서] 교체기) (tistory.com)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산소가 부족한가봐... 1부,인공호흡해야하나?(산소센서[람다센서] 교체기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12년, 120,000 Km 된 중고 입양기(1~4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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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BMW F20 118d

타이어 위치 교환

2012 BMW F20 118d 오랜만에 타이어 위치 교환 (tistory.com)

 

2012 BMW F20 118d 오랜만에 타이어 위치 교환

지금 타이어로 교체한 건 2020년 4월경 82,000 Km 정도에 교체했었다. ​ 현재 마일리지는 113,400 Km 정도. ​ 만 3년간 대략 30,000 Km정도 탔다. ​ 그래서 ​ 급 갑자기 타이어 위치 교환 마려워서 저번

bingbingwheels.tistory.com

 

두 작업을 하기 위해 셀프정비소를

처음 이용하였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해서

 

셀프정비소에서 교체할까 싶기도 하다.

 

나름 기계 만지는 거 좋아하고

약간의 돈도 아낄 수는 있다.

 

그리고 나는 집에서

펌프로 엔진오일을 이미 2번 정도

셀프로 교체해봤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정도는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다.

 

그래서 재미 삼아 셀프정비소로 가기로 결정!!

 

교체를 위한 장비들

 

장비를 싣고 셀프정비소로 출발!!

하자마자

도착하고 작업 시작.

 

우선 엔진룸을 까자

우선 리프트 위에서

엔진룸을 열고

오일캡과 오일필터를 열어준다.

그래야 드레인볼트 풀어서

엔진오일 낙하시킬 때 잘 흘러내린다.

 

오일 흘렀어 ㅜㅜ

 

오일필터하우징이

약간 비스듬하게 누워있어서

오일필터 뺄 때 무조건

엔진오일이 아래로 흘러내린다...

빼기 전에 요령껏

걸레를 받치고 한다면

덜? 흐를 수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역시나...

 

남자는 소변기 앞에서 그것과

자동차 오일을 흘려서는 안 된다.

 

어찌 됐든 차 띄워서 드레인 시작!!

 

아이 시원해

시원하게 잘 흐른다.

내 오줌빨도 저렇게 강력끄 했으면...

물론 내 오줌빨도 저렇게 강력끄 하다.

 

오일필터

 

드레인 하는 거 보며

오일필터와 O링과

드레인볼트 와셔 정리.

 

저기 구멍에 잘 끼워 넣기

오일필터 하우징 안쪽에 보면

저렇게 중앙의 구멍 말고

옆에 하나 작은 구멍이 더 있다.

오일필터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거기를 저기 작은 구멍에 잘 꼽고

오일필터캡을 잠그면 된다.

 

보약도 먹자

5.25L 엔진오일과 0.25L 엔진코팅제 맞춰

5.5L 주입.

 

에어필터 구품과 신품

에어필터도 교체.

엔진오일 2회 교체 시

에어필터는 1회 교체한다.

이번이 교체시기가 도래하여 교체.

 

TTF의 에어필터는 교체 시에

약간 빡빡한 감이 있었다.

 

모든 필터를 교체하고 시동!!

역시 잘 걸리네.

엔진오일 레벨이 맞는지

살짝 시동 걸었다가 기다린 후

오일레벨체크하는 그 용어가 머지?

그 작대기로 체크하니 Max 근처에 잘 찍혀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측정하는 레벨측정은

엔진이 열을 좀 받아야지 측정되기에

실내에 있는 셀프정비소 안에서

계속 공회전시키고 있을 순 없어

집에 와서 측정했다.

빵빵하게 잘 들어갔네

정상적으로 빵빵하게 잘 들어갔다.

 

그리고 제일 짜증 나는

에어컨필터도 집에 와서 교체했다.

 

에어컨필터도 교체

 

구품은 하얀색 일반 필터인데

필터가 까맣게 변한 게 보인다.

 

새 제품은 활성탄 들어간 제품이라 그런지

장착 후 냄새가 활성탄 냄새가 난다.

좋네.

 

어찌 됐든

매 년 반복하고 있는

엔진오일 교체를 잘 끝냈다.

 

엔진오일 26,780 원

필터 3종  34,800 원

셀프정비소 이용료 14,000 원

 

엔진오일 교체 비용

75,580 원

 

교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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