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오일팬가스켓 교체 1부(이제 국물 흐를 일 없겠지???)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를

데려온지도 어느덧 만1년이 다되었다.

 

그동안 몇몇 수리를 했지만

누유관련 수리는 한적이 없다.

 

왜냐하면 전차주가

고질병인 3대 누유중 2개인

1. 헤드커버 통으로 교체

2. 오일쿨러 가스켓도 교체

그래서 위에서 눈물이 흐르진 않았다.

 

그러나

2023년 4월쯤 산소센서 교체를 때문이었나?

언더커버를 열어 보니

 

위의 그림과 같이

오일이 누유된 흔적이 보였다.

 

이 당시로 본다면

이제 막 누유가 시작되는 초기 느낌이다.

특히 오일팬 볼트쪽에서 맺혀 있는 누유보다

드레인볼트 주변으로

누유된 흔적이 더 많이 보인다.

드레인볼트에서도 누유가 있는건가?

 

찾아보니

5시리즈의 경우

오일팬이 알루미늄이라서

드레인볼트 잠글때 과도한 토크가 가해지면

알루미늄팬의 나사산이 뭉개져서

드레인볼트에서 누유되는게

꽤?? 흔한 증상인것 같았다.

음.

음.

음.

일단 오일이 맺히는 정도의 누유정도면

계속 운행에 무리는 없을듯 하여

당시에 수리하지는 않았다.

 

 

이 후 2023년 말까지

2번 정도 언더커버를 더 열었는데

갈수록 누유되는 양이 많아지는 게 느껴졌다.

 

드레인볼트같은 경우 주위로

항상 축축하게 오일이 묻어있었고

특히 오일팬 볼트들에서

4월 최초로 누유를 인지할 때보다

더 많은 볼트들에서 누유가 되어

흘러 내리고 있는게 보였다.

 

결국 교체를 하기로 마음 먹었고

아빠 출퇴근으로만 사용하는 차라서

1년에 약 9,000km 정도 운행하기에

2024년 1월, 만 1년 될쯤에

엔진오일교체와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품을 수배하여볼까?

 

2부에서 계속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오일팬가스켓 교체 2부(이제 눈물 흐를 일 없겠지???) (tistory.com)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오일팬가스켓 교체 2부(이제 눈물 흐를 일 없겠지???)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오일팬가스켓 교체 1부(이제 눈물 흐를 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