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아빠차가 오래됐다.

2007년 그랜저TG 2.7

오랬동안 고장없이 잘 타고 다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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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역시 소모품정비만 하면

앞으로 몇 년간은 아무문제없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컨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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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판의 광빨이랑 그런건 오히려

내 차보다도 깨끗하다...

휠 기스하나 없을 정도로

정말 깨끗한 차이다.

 

2007년 그랜저TG 2.7

어떻게 이 차가 2007년식 18만km 탄 차라 하겠는가?

라이트도 백내장 하나 없이 완전 깨끗하다.

집이든 회사든 지하실에서만 세워져있으니

더더욱 차량 상태가 좋을 수 밖에 없다.

 

 

 

18~19만km정도 된 상태로서

앞으로 10만km주기의 소모품들을 교체할

시기이기 때문에 싹 교체를 하고 계속 탈 것인가...

새로 차를 살 것인가에 기로에 놓인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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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차를 바꾸자로 갔으나

새차를 뽑는건 무리일듯 하고

3 ~ 4,000 만원 사이의

중고 BMW G30 530i가 마음에 들었으나

역시 가격적으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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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그랜저ig 모델도 고려해보니

대략 2 ~ 3,000만원선에 매물들이 있었다.

그러나 먼가 성에 차지 않았다.

​

그런데 어느날

아빠가 당근에서

중고차를 봤다고

매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

그거슨

우주명차, 똥벤츠라 불리는

벤츠 W211 E클래스와 더불어

많이들 언급되는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모델!!

​

아빠가 특별히

이 모델을 아시고 고른 것 보다는

당근에 괜찮은 매물이라고 생각하셔서

내게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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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당근에서 몇몇 매물들을 보여주셨는데

내가 다 거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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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사는건 아니지만 거부했다!!!

​

그런데 왜 이 차는 급 땡기는 것이 아닌가!@?

​

글이 길어지니 2부에서 계속....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2(심사숙고중인 실키식스)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2(심사숙고중인 실키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