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12년, 120,000 Km 된 중고 입양기(1~4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tistory.com)
컨디션 올리기는 작업(1~7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컨디션 올리기 1(도어손잡이, 코일매트 및 본넷 쇼바 교체 feat. HYUNDAI) (tistory.com)
냉각수 수위도 한번씩
확인할 겸
누유도 체크할 겸
디자인커버 벗겨보니
응??
불길한 그것이 똭!
엔진오일캡 왼쪽에
누리끼리, 촉촉하게 기름으로
젓어있는 것이 아닌가!@?
남자 소변기 앞과 엔진은
누렇게 젓어있으면 안된다!!!
음...
실키식스 n52 엔진 같은경우
엔진 자체가 조수석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이라
누유가 생기면 대부분 경사가 생긴
조수석쪽으로 오일이 묻어 난다.
역시 엔진오일캡도 경사로 인해
왼쪽편에 묻어 있는 모습.
엔진오일캡에서도 누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여기서도 누유가 생길 수 있구나!@?
위의 사진은 처음 차를 가져왔을 때
화살표 쪽 홈이 파인 구간에
오일이 조금씩 고여있었다.
그리고 사진상에도 오일캡 주변이
반질반질하게 오일이 묻은 느낌이 나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은
1. 엔진오일캡에서 누유되어 아래로 흐른 것.
2. 엔진오일 교체하며 옆으로 좀 흘려서 흐른 것.
3. 점화플러그, 코일 쪽으로해서 나온 것.
4. 밸브트로닉 모터 가스켓에서 누유가 생긴 것.
3번은 코일 탈거해서 확인.
4번은 밸브트로닉모터 가스켓도 확인해보니
거기서 누유가 생긴 것은 아니었다.
그럼 1번이나 2번의 이유로 추정했다.
그리고 오일을 깨끗이 닦아두었는데
얼마 전에 맨 위의 사진에서 처럼
엔진오일캡에서 누유가 발생한 걸 확인!!
아... 엔진오일캡에서 누유가 되는 구나.
그리고 엔진오일캡 교체를 위해
알아보니 순정품은 센터에서 주문해야하고
약 3~4만원대인것 같았고,
호환품은 배송비까지 1만원초반대 였다.
그럼 당연히
호환품이지!!!
ㅋㅋㅋㅋ
따꿍따위를 3~4만원 줄까보냐!!
그렇게 구매한 제품으로
생각한것보다 포장이 잘 되어서 왔다??
그냥 따꿍만 뽝!!!하고 올 줄 알았는데.
아마도
기존제품의
안쪽에 있는 고무패킹부분이
기밀함을 유지하지 못해서
누유가 발생하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따꿍자체 교환은
스마트폰 지문인식하는 것보다 쉬운 작업이니
후다다다다다다다닥 교체.
한번씩 본네트 열어서
엔진오일캡 부분에
누유 여부를 확인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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