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12년, 120,000 Km 된 중고 입양기(1~4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tistory.com)
컨디션 올리기는 작업(1~7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컨디션 올리기 1(도어손잡이, 코일매트 및 본넷 쇼바 교체 feat. HYUNDAI) (tistory.com)
여차
저차
내차
네차
해서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도
싹 다 교체하기로 했다.
차 가지고 와서
점화코일은 한 번 빼서 확인했는데
보쉬제품이었고
BMW 로고가 없는 걸로 봐서
교체는 된 걸로 생각했다.
코일을 교체했다면 플러그도
교체했을 가능성이 크겠지.
그러나 언제 교체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여차
저차
내차
네차
해서
전부 교체하기로 결정!!
2011 528i N52 실키식스 모델
점화코일 파트넘버 12138616153
점화플러그 파트넘버 12120037663
이팔이 차대번호로 조회했을 때
순정으로 들어가는 제품은
델파이 제품으로 나온다.
보통 점화코일 보쉬제품으로
많이들 사시는 것 같은데
검색하니 델파이 제품도 파네?
그래서 델파이로 구매.
무엇보다 개당 24,000 원
6개 구매!
배송비 포함 147,000 원
위의 사진에서
플러그 같은 경우 NGK 제품이 순정으로 들어가는데
NGK LZFR6AP11GS 사려면
개당 약 25,000 원?? 정도...
비싸다.
플러그 같은 경우
일반
백금
이리듐
소재의 차이로
가격이 결정되는데
제일 큰 차이는
열가와 내구성의 차이 같다.
뭐 백금만 해도
내구성은 5만 km 이상 가니
보쉬 백금 제품으로 결정
fr7spp302u
위의 제품으로 검색 시
약 개당 6,540 원
6개 구매!
배송비 포함 42,240 원
델파이 코일 147,000 원
보쉬 플러그 42,240 원
----------------------------
189,240 원
이것만 사서 교체하려다... 음
또 플러그 교체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혹시 몰라 교체해야 한다면
플러그 고착 시 골치 아프니
고착방지제도 구매하였다.
구입한 제품은
퍼마스텍 알루미늄 안티시즈
배송비 포함 9,900 원
코일 + 플러그 + 고착방지제
----------------------------
199,140 원
내가 교체할 거니 공임은 빵 원!!
택배가 와서 나가보니
토마토박스가 와서...
이건 뭐지?? 난 시킨 적 없는데 했는데
그 안에 코일이 똭!!!
ㅋㅋㅋㅋ
당황쓰....
플러그와 고착방지제도 도착
그러면 교체해야지
엔진 디자인커버 뜯으면
바로 저렇게 코일이 보인다.
1~4번 코일까지는
그대로 제거가 가능하나
5, 6번 쪽은 그 위로 지나가는 배선들로 인해
배선을 잡아주는 브라켓 볼트 2개를 풀어야지
작업이 가능하다.
사진상에는 그 브라켓을 찍지는 않았는데
그냥 작업하려고 보면
5, 6번 코일쪽에
딱 그 브라켓이 보이고
어떤 볼트 2개를
풀어야 하는지
노골적으로
보인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플러그의 고착만 없다면
전혀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
후다닥 ㄱㄱㄱ
운이 좋게도
집에 3/8 라쳇과 소켓들이 있는데
플러그 소켓도 있는 것이 아닌가??
5/8인치 플러그 소켓이라
내차에 맞는 건가 싶었는데
mm 단위로 변환시켜보니
약 16mm
필요로 하는 16mm 플러그 소켓과
똑같은 것이었다!!
플러그소켓 따로 살 필요 없어
GOOD
코일 뚜껑 따서
전선 뽑고
뾱!!하고 손으로 잡아 떙기면
그냥 잘 빠진다.
델파이 신품과
탈거한 보쉬 고품
델파이 제품이
더 있어 보인다.
ㅇ.ㅇ
인정
저 안에 플러그가 수줍게 보인다.
애초에 난 일팔이(118d)
디젤차를 타니
코일, 플러그 구경할 일이 없다.
이팔이(528i) 덕분에
여러 가지 만져보는군.
플러그소켓에 연장대 연결해서
뿌슝뿌슝
다행히 고착이 없이
잘 빠진다.
그리고 이렇게 잘 빠진 것도??
전 차주가 교환을 한 덕분에
잘 빠진 걸까??
어찌 됐든 6개 모두
그냥 다 잘 빠졌다.
고품(보쉬제품)과 신품(보쉬)의 모습.
그런데...
플러그 팁 부분?? 이
기름이 묻어서 찐득한 모습.
생각보다 오염도가 있어서 놀랐다.
전 차주는 고급유만 넣고
6,000km마다 엔진오일 교체했다고 했는데...
음...
아빠는 일반유 넣고 타시기는 하나
연료첨가제를 넣어주면서 타는데...
혹시?
hOxY?
HoXy?
오일누유방지제 넣은 것
때문인가?
뭐 알 수는 없다.
어찌 됐든 새 걸로 갈아줄 거니까.
새 플러그 장착 전에
고착방지제 나사선 부분에 발라주고
뿌슝뿌슝
토크렌치로 적당히 25Nm선에서
쪼아주었다.
다 교체 후
시운전 갔다 왔으나...
음?? 교체전후
느낌 차이는 모르겠다.
-_-....
애초에
이팔이는
내 차가 아니고
아빠가 타고 계셔서
평소 때의 느낌을 내가 모른다.
그래도
무려
20만 원
써서
부품 교체했으니
좋아졌겠지...
아
마
도
이거 똑같은 구성품으로
정비소 가면 교체하면
얼마 나오는지 아는가??
말해 뭐 해!!
정당한
공임, 노동의 대가를
받는 건 당연하다 생각한다.
그분들의 기술과 수고로
내 차를 수리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국산차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오히려 더 쉽기도 한
이런 작업들을
수입차란 이유로
국산차 대비
2~3배의 공임을
받는 건 도대체 머지...?
국산차
수입차
차이가 아니라
대상 차량의 정비
난도에 따라서
공임이 달라져야 하는 거 아닌가??
뭐...
내가 여기서 말해봤자 뭐 하겠음.
아쉬운 건
나 님이니까
직접 부품 싸게 사서
공임 빵원에
내가 교체하는 거지!!!
어찌 됐든
BMW 2011 F10 528i 실키식스
코일, 플러그 교체
20만 원
으로 해결!
AUC센서도 이 날 교체했지롱~~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AUC 센서 교체(알리에서 산게 순정품 같은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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