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산소가 부족한가봐... 1부,인공호흡해야하나?(산소센서[람다센서] 교체기)

2011 BMW F10 528i 실키식스

12년, 120,000 Km 된 중고 입양기(1~4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입양기 1(떠나보낸 그랜저TG 2.7)

 

컨디션 올리기는 작업(1~7편)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컨디션 올리기 1(도어손잡이, 코일매트 및 본넷 쇼바 교체 feat. HYUNDAI)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컨디션 올리기 1(도어손잡이, 코일매트 및 본넷 쇼바 교체 feat. HYUNDAI)

 

 

그렇게 어느 날

그놈인지

그년인지

하여튼

갑자기 찾아왔다.

​

노랗고

오렌지색에

그 녀

 

살면서 보지 말아야한 것

 

엔진체크등

띠용!

​

​

2월 말인가??

어느 날 아빠가 전화 와서

엔진체크등 떴다고 한다.

​

뭐 근데 차 운행에 이상은 없고

부조라든지

찐빠 나는 느낌이라든지

노킹이라든지

먼가 그런 건 전혀 없다고 한다.

​

​

일단 뭐 때문인지 파악하기 위해

일팔이(118d) 7년을 넘게 타며

필요하지 않아 설치하지 않은

ISTA+를 부랴부랴 급하게 설치하고

체크해 보니 오류 자잘한 오류들이 떠있다.

 

ISTA+ 상의 오류들

 

아래로 엄청 자잘한 오류들이 많은데

엔진체크등이 뜰만한 사항들은 아니고

그냥 지우면 없어지는 그런 것들 빼고.

​

밑에 2개의 오류가

엔진체크등을 유발했다.

​

오류코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뱅크 2 촉매 전, 후의

산소센서 문제인 듯하다.

뭐시기 저시기가 희박하니

저시기 뭐시기가 농후하니

.

.

.

​

음....

일단 운행하며

이상? 한 증상들은 나타나지 않으니

오류코드 모두 지우고

일단 탔다.

​

산소센서가 고장 나면

대표적으로

연비가 나빠진다고 한다는데

음... 아빠차 누적연비 보니

6.8km/L

​

3,000cc 자연흡기가

도심에서 출퇴근하며

저 정도 연비면??

그냥 그런 것 같은데...

게다가 아빠 출퇴근 코스가

언덕 오르락내리락하며

연비가 좋게 나올 수가 없는

코스라는 걸 알기 때문에

6.8이면..

그냥 쏘쏘 한데....

​

​

그렇게 한 2주?? 정도

뒤에 역시

​

그놈인지

그년인지

또 떴다!

 

또 떴다!

 

 

계속 뜨는 뱅크2 산소센서 관련 오류코드들

 

뱅크 2 센서 1, 2 관련

오류들이 계속 뜨는 걸로 봐서

진짜 먼가 이상이 있는 건가 보다.

하지만

그럴 리 없어!!라는 믿음으로

오류코드 지우고

다시 1주일 정도 뒤에

또

떴다!!!

또 떴다!

물론 또 코드 지웠지.

그런데 다음날 또!!

 

계속 뜬다

 

떴다.

​

이제 인정하자.

​

뱅크 2쪽의 산소센서(람다센서)들이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다.

​

그래서

정비소 가서 진단받아 봤는데

웃긴 건

가려고 한

그날

시동 걸어보니 엔진체크등이

저절로 사라진 게 아닌가??

ㅡ,.ㅡ??

​

쩝

일단 정비소 예약을 해뒀기에

가서 진단받아보니

조금 애매하게 말을 한다.

센서 문제일 수도 있고

촉매 문제일 수도 있다.

애매모호하게 딱 잡아서

어떤 게 문제라고 진단하기는 어려운 듯 하나보다.

촉매라면 여기서는 작업이 안되고

법적으로는

1급이나 2급 등

촉매를 건들 수 있는 정비소에 가야 한다고 한다.

​

뭐 일단 알겠다고 하고

당장 운행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니

아빠 타고 다니면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

산소센서(람다센서) 관련 파트넘버들

일단 내가 집에서 가능한 사항은

뱅크 2 센서 1의 교체.

​

엔진 상단 조수석 쪽

배기라인에

뱅크 1, 뱅크 2의

산소센서 1은

바로 보여서

직접 교체가능하다.

​

사진상 2번이 뱅크 2 산소센서 1이다.

 

꽤 비싸네

 

2번의 파트넘버로 부품 검색하니

대략적으로 15만 원이 최저가로 검색된다.

만약 뱅크 1, 2 센서 1, 2들 4개 다 교체하면...

보쉬 애프터 센서값만으로 60만 원 ㄷㄷㄷ

​

hoXy나 해서

파트존에 들어가서 검색하니

오잉??

이럴 수가

약 10만 원에 똑같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가?

개꿀!!

바로 구입.

​

그리고 주말에 교체진행.

​

뱅크 1 센서 1은

엔진 옆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산소센서 전용 소켓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분해가 가능한데

 

산소센서 어댑터

 

산소센서교체용 특수공구

​

교체해야 할 뱅크 2 산소센서 1은

사진상에 7번의 브래킷 밑에 달려있다.

그런데 저 브래킷 빼는 거

주옥같다.

​

볼트를 빼기 위한

적절한 장비? 가

없으면

주옥같다.

​

게다가 브래킷 탈부착 시

볼트라도 엔진 밑으로 떨어지면

욕 나온다.

​

실제로 부착할 때 볼트 2개 다

밑으로 떨어뜨려

옷걸이 길게 펴서 끝에 좌석붙인다음

겨우 꺼냈다.

​

​

걱정한 게

산소센서의 고착을 우려했는데

산소센서는 다행히

그냥 바로 풀렸다.

​

교체는 뭐 별거 없으니 교체했는데

위에서 말한 브래킷이... 하.. 저딴식으로

만들어 놓다니.

​

교체하고 엔진 켜보니

엔진체크등은 그대로 떠있었다.

진단기 물려보니

뱅크 2 센서 2의 오류코드는 그대로.

 

진단기에 여전히 떠있는 오류

역시 뱅크 2 센서 1 뿐만 아니라

뱅크 2 센서 2도 교체해야 하는 듯하다.

​

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했으니...

리프트에 띄워야지만 교체가 가능한

센서 2는....

​

2부에서....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산소가 부족한가봐... 2부,인공호흡해야하나?(산소센서[람다센서] 교체기)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산소가 부족한가봐... 2부,인공호흡해야하나?(산소센서[람다센서] 교

 

 

 

 

AUC센서 교체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AUC 센서 교체(알리에서 산게 순정품 같은데??)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AUC 센서 교체(알리에서 산게 순정품 같은데??)

 

점화코일 및 플러그 교체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점화코일 및 플러그 20만 원에 교체(왜인지 집에 플러그소켓이 있다.) (tistory.com)

2011년식 BMW F10 528i 실키식스, 점화코일 및 플러그 20만원에 교체(왜인지 집에 플러그소켓이 있다.)